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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축구 응원은 '카스'와 함께.. KFA 공식 파트너십 마케팅

파이낸셜뉴스 2025.10.02 10:38 댓글 0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지난달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카스는 주요 경기 시에 경기장 내 특별 좌석 ‘카스존’ 운영,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펍을 응원 거점으로 활용한 ‘카스 뷰잉펍’, 메가박스 코엑스점 내 특별관인 ‘카스 스타디움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10일)과 파라과이전(14일)에 특별 좌석인 ‘카스존’을 운영한다. ‘카스존’은 국가대표팀 경기를 특별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응원 좌석이다. 해당 좌석 예매자에게는 카스 스페셜 굿즈와 생맥주가 제공된다. 해당 구역에는 생맥주 스테이션과 좌석을 돌며 생맥주를 전달하는 ‘맥주보이’가 배치돼 현장 관람의 편의를 높인다.

동일 기간 서울·수도권 주요 스포츠펍에서는 ‘카스 뷰잉펍’이 마련된다. ‘카스 뷰잉펍’은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펍을 단체 응원 공간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일 수원 ‘삼광’과 종각 ‘마디그라’, 14일 이태원 ‘샘 라이언스’와 신천 ‘힙팡’ 등 총 4곳의 업장에서 진행된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특별관 ‘카스 스타디움관’을 선보인다. 영화관을 경기장 응원 공간으로 재현한 특별관은 관객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친선경기부터는 대형 스크린으로 국가대표 경기를 함께 즐기는 ‘뷰잉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경기장, 제휴 업장, 영화관, 가정 등 다양한 공간에서 카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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