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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가볍고 친환경적으로"...롯데케미칼, 'K 2025'서 유럽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5.10.01 11:01 댓글 0
ECOSEED부터 배터리 소재까지
고기능·친환경 소재 총출동
[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은 오는 8~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케이 2025(K 2025)'에 참가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소재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시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으로 △리사이클 브랜드 'ECOSEED' △배터리 4대 핵심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원료 등 차세대 전략 기술이 총망라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5개 전시존이 운영된다. 먼저 Mobility Solutions존에서는 경량화·내화염·고내열 모빌리티 소재와 함께 폐자동차(ELV) 규제에 대응하는 리사이클 솔루션을 선보인다. ECOSEED존은 화장품 용기, 소형가전 등에 적용된 자원 선순환 브랜드 ECOSEED 제품과 함께 해중합·용매정제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소개한다.
Specialty Solutions존은 △발포 폴리프로필렌(PP) 식품용기 △의료용 PP △초고분자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해 내충격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겸비한 고기능성 소재를 전시한다. Advanced Technologies존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박·동박·분리막·전해액)와 디스플레이용 고순도 화학물질, 후가공 없는 컬러 구현 기술 등 첨단 기술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Green Specialty Materials’존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의 △셀룰로스 계열 식물성 소재 △에폭시 수지 원료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 △17년 연속 국내 1위 요소수 등 산업·환경 분야 고기능성 제품이 전시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기능·친환경 소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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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2025'의 롯데케미칼 부스 조감도. 롯데케미칼 제공 |
[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은 오는 8~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케이 2025(K 2025)'에 참가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소재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시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으로 △리사이클 브랜드 'ECOSEED' △배터리 4대 핵심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원료 등 차세대 전략 기술이 총망라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5개 전시존이 운영된다. 먼저 Mobility Solutions존에서는 경량화·내화염·고내열 모빌리티 소재와 함께 폐자동차(ELV) 규제에 대응하는 리사이클 솔루션을 선보인다. ECOSEED존은 화장품 용기, 소형가전 등에 적용된 자원 선순환 브랜드 ECOSEED 제품과 함께 해중합·용매정제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소개한다.
Specialty Solutions존은 △발포 폴리프로필렌(PP) 식품용기 △의료용 PP △초고분자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해 내충격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겸비한 고기능성 소재를 전시한다. Advanced Technologies존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박·동박·분리막·전해액)와 디스플레이용 고순도 화학물질, 후가공 없는 컬러 구현 기술 등 첨단 기술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Green Specialty Materials’존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의 △셀룰로스 계열 식물성 소재 △에폭시 수지 원료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 △17년 연속 국내 1위 요소수 등 산업·환경 분야 고기능성 제품이 전시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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