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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입지·설계·계약조건에서 수요자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5.09.17 09:31 댓글 0


태영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공급하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견본주택 개관 이후 청약 수요자들로부터 입지와 설계, 가격 조건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도보 약 500m 거리에는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km 거리에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된 부전역이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지역은 평지 입지로, 부산 내 희소성이 있는 주거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경 1km 내에는 대형 상업시설, 학교, 병원, 공원 등이 밀집해 있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762세대(일반분양 211세대)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이 포함된 총 83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55세대 ▲74㎡ 21세대 ▲84㎡ 13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9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3일 1순위, 9월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정당계약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촉진 1구역, 2-1구역, 3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가야대로 일대 재개발과 주상복합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 효과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시공사 측은 일부 세대에 대해 계약금 분납,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지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신천대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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