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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부산 동래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5.09.15 10:07 댓글 0

부산·경남권 3번째 신규 네트워크...쇼룸·서비스센터 통합형 공간

15일 개관한 BYD 오토 부산 동래 전시장 외관. BYD코리아 제공
15일 개관한 BYD 오토 부산 동래 전시장 외관. BYD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BYD코리아는 BYD 오토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이번 전시장은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 세 번째로 마련된 고객 접점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교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부산광역시 최초로 판매, 서비스 및 부품까지 한 곳에서 통합해 관리하는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형태로 운영된다.

지상 4층, 총면적 1121.43㎡ 규모에 최대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차량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상담 및 시승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 뒤편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4개의 작업대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수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BYD 차량에 최적화된 전문 정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고품질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강화는 BYD 신뢰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BYD코리아는 전국 단위로 시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어디서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BYD코리아는 전국에 총 22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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