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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한국수력원자력과 253억 규모 방사선관리용역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09.12 08:23 댓글 0
월성원자력발전소 1, 2호기에서 방사성물질 외부 유출 방지 위한 관리용역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르비텍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대규모 용역 계약을 수주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르비텍은 '월성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 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수력원자력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8년 9월까지 총 3년이다. 계약금액은 약 253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38.01%에 해당된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월성원자력발전소 1,2호기 내에서 원자력발전소 운영간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내부 작업자와 발전시설의 안전을 위해 △방사선 방호 관리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처리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 관리 △품질 관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회사의 주 사업영역인 원자력 발전 사업부문에서 향후 3년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곧 개화가 기대되는 원전 해체 시장을 겨냥해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다. 오르비텍은 방사성폐기물 처리능력을 강화하고 원자력발전소 해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비텍 #한국수자원원자력 #방사선 관리용역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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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비텍 CI |
[파이낸셜뉴스] 오르비텍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대규모 용역 계약을 수주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르비텍은 '월성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 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수력원자력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8년 9월까지 총 3년이다. 계약금액은 약 253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38.01%에 해당된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비텍은 월성원자력발전소 1,2호기 내에서 원자력발전소 운영간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내부 작업자와 발전시설의 안전을 위해 △방사선 방호 관리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처리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 관리 △품질 관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회사의 주 사업영역인 원자력 발전 사업부문에서 향후 3년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곧 개화가 기대되는 원전 해체 시장을 겨냥해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다. 오르비텍은 방사성폐기물 처리능력을 강화하고 원자력발전소 해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비텍 #한국수자원원자력 #방사선 관리용역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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