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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은 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중문화교류위원 공동위원장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 및 대표 프로듀서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뉴스1 제공 |
[파이낸셜뉴스]
JYP Ent.(이하 JYP엔터)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0일 오전 9시 52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2.93% 오른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를 발탁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다.
박 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며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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