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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식품 클라리온. 우리엔터프라이즈 제공 |
[파이낸셜뉴스] 우리엔터프라이즈가 계열사 제조기반을 활용해 초저가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클라리온(CLARION)'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우리바이오 생산라인에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M2C(Manufacturer to Consumer)'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엔터프라이즈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해 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계열사 생산라인을 통해 품질과 원료를 관리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가성비 건강기능식품 구현이 가능했다.
클라리온은 △비타민C △멀티비타민 △오메가3 △루테인 △MSM 등 5가지로 모든 제품이 1개월 기준 3990원으로 단일가 정책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복잡한 가격 비교 없이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사몰과 쿠팡, 네이버,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한다. 자사몰에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한편, 구매금액 3만원, 5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알티지오메가3, 감성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를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우리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클라리온은 동일 복용 일수로 환산 시 정당(1일분) 단가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소비자가 장기적으로 건강을 챙기면서도 지출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엔터프라이즈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해 해외 소비자에게도 클라리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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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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