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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엔텍 제공. |
[파이낸셜뉴스] 폐기물처리 기업 코엔텍 본입찰에 IMM PE, 어펄마캐피탈을 비롯 홍콩계 대형 대체운용사인 거캐피탈이 참여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코엔텍의 최대주주인 E&F프라이빗에쿼티(PE), IS동서와 매각주관사인 UBS, EY한영이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어펄마캐피탈과 거캐피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참여했다.
앞서 코엔텍은 아이에스동서와 E&F PE가 2020년 공동 인수했다. 당시 지분 59.29% 인수에 약 4200억 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서 잔여 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하고 지분율을 86.3%까지 끌어올렸다. 이후 포괄적 주식 교환과 주식 감자 등을 거치면서 지분 100%를 확보하고 상장폐지시켰다.
IB업계에선 이번 코엔텍 인수전에 뛰어든 후보들과 관련 폐기물 관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나름 강점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실제 IMM PE는 EMK 등 폐기물 투자 사업을 보유하고 있고, 어펄마캐피탈은 지난달 종합 폐기물 처리업체 CEK를 4000억 원에 인수했으며 앞서 더함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제이엔텍도 2600억 원에 품었다. 거캐피탈은 총 운용자산 50조 원 규모의 홍콩계 대형 부동산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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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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