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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엔터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시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나스닥 상장사인 웹툰엔터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미스터블루 등 웹툰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14일 오전 11시 1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 대비 14.35% 오른 18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와이랩(4.39%), 엔비티(3.86%), 핑거스토리(3.04%) 등이 동반 오름세다.
웹툰엔터는 전일 장 마감 후 월트디즈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디즈니와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인기작이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웹툰엔터는 영어 애플리케이션에 디즈니 전용관을 두고 약 100편의 협업 시리즈를 선보인다. 디즈니와의 계약을 토대로 웹툰 플랫폼의 가치가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는 현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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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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