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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기능성 한 자리에"...효성티앤씨, 'PIS 2025' 역대 최대 규모 공동 부스

파이낸셜뉴스 2025.08.08 09:15 댓글 0

16개 고객사와 협력해 K-섬유 위상 강화
글로벌 바이어 초청해 실질 성과 기대


<span id='_stock_code_004800' data-stockcode='004800'>효성</span>티앤씨 로고 이미지. <span id='_stock_code_298020' data-stockcode='298020'>효성티앤씨</span> 제공
효성티앤씨 로고 이미지. 효성티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씨가 오는 20~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기능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약 500개 업체와 1만4000여명이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현진니트·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와 함께 부스를 마련했으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협력해 글로벌 바이어 초청에도 나섰다.

전시 공간은 △복종별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렌드 포럼 존' △효성 원사를 활용한 제품을 전시하는 '국산 섬유제품 인증 존'으로 구성된다.

트렌드 포럼 존에서는 아웃도어·스포츠·라운지웨어 등 미래 패션 트렌드에 맞춘 제품과 함께 △크레오라 아스킨(CREORA Askin) △리사이클 스판덱스(regen Spandex)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regen Ocean Nylon) 등 친환경 기능성 원사로 제작된 의류가 전시된다.

국산 섬유제품 인증 존에서는 리젠 폴리에스터(regen Polyester),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Fit) 등 효성 원사를 활용한 7개 고객사의 제품이 소개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고객사와의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해 K-섬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섬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성장 #프리뷰인서울 #지속가능한 #K-섬유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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