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짜툰·쉬바·위스카스 등 약 20종 사료·간식 +1 행사  |
| CU 모델이 할인 대상 반려묘 간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
[파이낸셜뉴스] CU가 오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반려묘 간식 및 사료 약 20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1+1 및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지난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날을 전후로 전 세계 고양이 보호와 유기묘 입양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캠페인이 이어진다.
CU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 증가와 함께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가격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뽀짜툰
뉴트리플랜 4종(각 1800원)을 1+1으로, 밥이보약 양갱·위스카스·쉬바 등은 2+1으로 판매한다. 뽀짜툰 4종은 기능별 타우린·아미노산이 함유된 습식 캔 제품이며, 웹툰 '뽀짜툰'의 고양이 캐릭터가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됐다.
고양이 외 반려견을 위한 사료와 간식도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뉴트리 닭가슴살 습식 사료(2종), 애니펫 육포(3종), 밥이보약 덴탈츄(2종) 등에 2+1 혜택이 적용된다.
포켓CU 멤버십 이벤트도 진행된다. 뽀짜툰 상품 구매 후 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가 발급되며, 이를 3개 이상 모은 고객은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71명에게 고양이 올케어 박스, 냐미냐미 습식 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엄교림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상품기획자(MD)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의 사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1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합리적인 가격 행사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반려동물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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