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총괄 "시장 중심 혁신 역량 강화해야"  |
|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지난 22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
[파이낸셜뉴스] 롯데화학군이 최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알미늄 등 계열사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2025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을 개최했다.
24일 롯데화학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해당 행사에선 비즈니스 관점의 혁신과 핵심역량 강화를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선 경영 현황과 전략 방향을 공유한 데 이어 외부 전문가의 비즈니스 혁신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화학군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혁신 실천 방안과 리더십 역할에 대한 좌담회도 열렸다.
이 총괄대표는 특강에서 "이제는 고객과 시장 중심으로 사업의 시각을 전환해야 할 때"라며 "본원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더들은 창의성과 효율성을 균형 있게 발휘하는 양손잡이가 돼야 한다"며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환경 속에서도 조직 간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의 경쟁력을 믿고 맡은 바를 완수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롯데화학군은 앞으로도 경영 전략과 조직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리더십 소통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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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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