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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 李 4조 투입 '에너지고속도로’ 가상발전소 활용 전력망 강화 소식에↑ [특징주]

파이낸셜뉴스 2025.06.19 10:03 댓글 0

                                                   <span id='_stock_code_389260' data-stockcode='389260'>대명에너지</span> 제공.
대명에너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청사진이 나오며 가상발전소(VPP)가 핵심역할을 할거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대명에너지는 전일 대비 1350원(+5.05%) 상승한 2만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정부는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해 이 대통령 재임 5년간 약 4조4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9일 업계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이행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9년까지 △에너지고속도로의 조기 구축과 재생에너지의 계통 안정성 확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실증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핵심 기술의 개발 △자가용 태양광(PV)과 히트펌프(HP) 보급 패키지 확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며, 총 4조3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설비 계통접속 보장을 위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발전소(VPP)를 통한 모니터링·제어설비 구축 사업과 재생에너지 인버터 계통 안정화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명에너지의 분기보고서를 통해 운영단계의 사업분야에 VPP 서비스 품목을 기재했다. 회사에 따르면 VPP 서비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발전량 예측제도, 가상발전소(VPP) 운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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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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