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기여 공로  |
9일 열린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유소라 효성티앤씨 상무(오른쪽)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씨는 유소라 상무가 9일 경남 통영 한산대첩광장에서 열린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로, 지난 2012년에 제정된 해양 분야의 법정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연안 지역에 바다숲을 조성해 왔다. 기념식에서는 해조류 이식 행사와 함께 해양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유소라 상무는 효성티앤씨 ESG경영 임원으로 민관 협력 바다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폐어망 리사이클 기술을 개발·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효성티앤씨를 비롯한 효성그룹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뛰어난 탄소흡수 능력을 갖춘 바다숲 조성 등 다양한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유 상무는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효성그룹 #효성티앤씨 #바다식목일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