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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부산 수영구 동원개발 본사에서 박영봉 동원개발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동원개발그룹 제공 |
부산·울산·경남 최대 건설사인 ㈜동원개발 박영봉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동원개발그룹(회장 장복만)은 지난 28일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영봉 전 BNK금융그룹 부사장을 ㈜동원개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경남 통영시 출생으로 통영상고(현, 동원고)를 졸업하고 1978년 1월 부산은행에 입사한 후 40여년간 금융인의 길을 걸었다. 금융마케팅, 전략기획, 홍보·기관영업에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폭넓은 사회활동을 통해 지억사회 마당발로 통하는 인물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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