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은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부회장)에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허 대표는 화장품 및 유통 전문가다. 1989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신세계그룹과 동화면세점 등 유통업계를 거쳐 2008년부터 10년간 CJ올리브영 대표를 지냈다. 올리브영은 허 대표 취임 첫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시작했다. 허 대표 취임 당시 40개이던 매장 수가 1100개까지 늘었다.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 재임 당시에는 TV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통합한 'CJ온스타일'을 출범해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 전략을 선보였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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