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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브롬톤 런던, 지난해 하반기 누적 매출 273% '쑥'

파이낸셜뉴스 2025.01.21 16:06 댓글 0

브롬톤 런던 화보 이미지. <span id='_stock_code_298540' data-stockcode='298540'>더네이쳐홀딩스</span> 제공
브롬톤 런던 화보 이미지. 더네이쳐홀딩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의 지난해 하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어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더네이쳐홀딩스에 따르면 브롬톤 런던은 5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을 의류와 용품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현재 전국 10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편안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고 본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빈티지 감성의 제품으로 알려지며 다양한 연령층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 브롬톤 런던의 매출을 견인한 제품은 그린포드 시리즈와 브롬톤 1975 데님 라인이다. 지난해 상반기 전부 매진된 '그린포드 브릿 필드 재킷'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브롬톤 1975 데님 라인도 꾸준히 잘 팔리고 있다.

브롬톤 런던 관계자는 "올해는 자전거와 의류, 용품, 커뮤니티가 한 데 모여 브롬톤 런던만의 문화를 형성하는 특별한 매장의 오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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