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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생활용품 브랜드 오이오이 론칭 이미지. 한세엠케이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덴마크 생활용품 브랜드 오이오이를 국내에 선보인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2012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오이오이는 현지 항공기 편명에 사용된 OY 글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덴마크 전통을 살려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이오이는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 슬로건을 바탕으로 절제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키즈(아동용) 라인 '오이오이 미니'는 높은 품질의 아기용품으로 이미 국내 직구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모이몰른은 이번 오이오이 발매를 계기로 유아동복을 넘어 생활과 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모이몰른은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인업을 국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00% 코튼 니트 소재로 제작된 대표 인형과 실리콘 식기류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따뜻한 분위기의 아이 방을 연출할 수 있는 장난감, 모빌, 나무 블록, 가랜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치발기부터 커틀러리 세트 및 컵, 턱받이, 매트 등 실용적인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구매수량별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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