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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창립 10주년 기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1.05.17 16:03 댓글 0

(왼쪽부터)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김수학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7일 대구 옥산로의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친환경 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옥산로의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지역에서 운영 중인 푸드뱅크 사업 시설 5곳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다. 또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북구희망나눔마켓에 DGB친환경 물품코너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더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게 하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경영이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푸드뱅크 차량 지원사업을 대구시, 대구시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했다.

푸드뱅크 사업은 1998년 IMF경제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한 노숙인, 결식아동의 급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받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구지역 내에는 20여개의 푸드뱅크가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키다리 나눔점빵’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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