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장중 3%대 하락

이데일리 2020.09.22 12:28 댓글0

- 개인 ‘사자’ 외국인·기관 ‘팔자’
-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금속 등 내림세
-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에이치엘비 7%↓
- 메디콕스, 상한가…코로나19 후보 물질 항바이러스 효능 확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3%대 하락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1포인트(3.10%) 내린 840.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867.72로 전 거래일(866.99)보다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644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원, 394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282억원), 연기금(156억원), 투신(152억원) 등이 순매도를 보인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이 5% 이상 밀리고 있고 정보기기, 금속, 컴퓨터서비스 등이 4%대 빠지고 있다.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화학, 디지털컨텐츠, 건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제조 등도 3%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등은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인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가 7% 이상 빠지고 있고 카카오게임즈(293490), 알테오젠(196170) 등이 4%대 밀리고 있다. 제넥신(095700),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씨젠(096530)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메디콕스(054180)가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M002-A’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20%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보인다.

또 물적분할 발표 후 LG화학 주가가 하락세인 가운데, 주요 협력사와 납품업체들에 수급이 몰리면서 나라엠앤디(051490)(17.71%) 등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줌인터넷(239340)의 경우 전날 KB증권과의 합작회사에 투자를 결정, 핀테크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소식에 16%대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 박셀바이오(323990)의 경우 상장 첫 날 17%대 하락하면서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