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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팔자 2%대 하락…840선

이데일리 2020.09.22 09:25 댓글0

- 개인 ‘팔자’ 외국인·기관 ‘사자’
- 금속,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등 내림세
-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카카오게임즈 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팔자에 840선까지 밀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2포인트(2.00%) 내린 849.6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867.72로 전 거래일(866.99)보다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7억원, 18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나 개인이 261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는 니콜라 사태와 더불어 글로벌 은행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하락했다”며 “특히 니콜라 관련 소식은 일부 테마성 종목군에 대한 매물 출회를 야기시켜 코스닥시장의 낙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추가 유동성 확대 정책에 신중함을 표명했던 점을 고려하면 유동성 장세에서 펀더멘탈 장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격화될 시기에 추석 연휴를 맞이한다는 점은 차익 욕구가 높아질 수 있어 한국 증시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금속,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화학 등이 2%대 밀리고 있고 통신장비, 건설, IT부품,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제조, 통신서비스, 제약, 금융, 방송서비스 등이 1%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 등은 상승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인 가운데 카카오게임즈(293490)가 4% 이상 밀리고 있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이 3%대 빠지고 있다. 제넥신(095700),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 등은 2%대 낙폭을 기록 중이며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1%대 오르고 있고 씨젠(096530)(0.77%), 펄어비스(263750)(0.58%) 등이 오름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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