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뉴스

게임株, 기존 게임 매출 유지 중요…네오위즈 '최선호' -신한

이데일리 2019.07.12 08:50 댓글0

- 신한금융투자 "네오위즈, 꾸준한 실적+연말 신작 모멘텀"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게임주에 대해 신작 모멘텀 못지않게 기존 게임 매출 유지가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견조한 기존 게임 매출에 신작 모멘텀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종목으로는 엔씨소프트(036570)와 네오위즈(095660)를 꼽았다.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게임 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기존 게임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존 게임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하반기 기대작 출시가 가능한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를 관심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정한 게임 커버리지 10개사 영업이익을 보면 대형주 간 실적은 상반될 전망이다. 넷마블(251270)은 BTS월드 등 대작이 출시됐지만 예상보다 부진해 2분기 영업이익이 39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3.8%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은행은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은 11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리니지M 일평균 매출이 20억원 이상 유지되는 가운데 PC리니지 리마스터 후 트래픽 증가와 아이템 프로모션 영향 덕이다.

실적에서 기존 게임 매출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신작 흥행이 어려워지고 있는 데다 메인 게임 매출 감소 시에는 신작이 흥행하더라도 실적 증가 폭이 제한된다”며 “기존 게임 매출 유지가 가능한 기업은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네오위즈로 주가 하방이 상대적으로 튼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중에서도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를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리니지 IP를 바탕으로 PC, 모바일 모두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오는 4분기 최대 기대작 리니지2M이 출시된다”며 “네오위즈는 웹보드 특성상 유저 이탈 없이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자체개발한 콘솔게임 블레스 언리쉬드가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게임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네오위즈를 꼽았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