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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스피, 하루 만에 상승..남북경협株 강세

이데일리 2018.12.07 15:50 댓글0

-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상승했다.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로 미국과 중국간 무역마찰이 부각됐으나 중국 정부측에서 “무역협상이 낙관적”이란 입장을 밝히며 투자 심리가 완화된 영향이다. 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도 강세를 보였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7포인트, 0.34% 오른 2075.76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만의 반등이다.

수급은 강하지 않았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순매수 규모는 각각 109억원, 284억원으로 많지 않았다. 기관은 6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돼 111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 흐름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는 1%대 반등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지분을 매각했단 소식이 전해졌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셀트리온(068270)은 4%대 반등했다. 현대차(005380), POSCO(00549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01826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삼성화재(000810)는 1%대 하락하고 SK(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LG전자(066570)는 2%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기록했다.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이 1%대 오르고 섬유의복,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운송장비, 운수창고, 증권 등도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품, 화학, 통신업, 의료정밀, 보험, 은행 등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300만7000주, 거래대금은 4조2209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9개 종목이 하락했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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