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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구리값 상승 수혜 예상..목표가↑" 유안타증권

파이낸셜뉴스 2020.06.03 08:12 댓글0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3일 풍산에 대해 구리가격 상승 및 미국 내 탄약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도 기존 2만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전통적인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경기 부양에 나선다면 구리가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내수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중국의 구리 수입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수급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월말 대비 5월말 기준 구리가격은 8% 상승했다. 이와 함께 주요 구리 광산들이 위치한 칠레 및 페루 등 남미 국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가 계속되고 있어 공급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밖에 방산부문도 지난해를 저점으로 매출액 회복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일 수 있으나 코로나19는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내 탄약 소비 증가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미국 대선이라는 이벤트 역시 불확실성이라는 측면에서 탄약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5월 한국의 미국향 탄약 수출액은 2793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향 탄약 수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4월 공시한 중동향 탄약 수출 계약은 규모를 떠나서 1년 단위의 계약을 맺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진단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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