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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7934명…위중증 사흘 연속 200명대 (종합)

파이낸셜뉴스 2023.02.08 09:49 댓글0

지난 12월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12월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814명 늘어난 1만7934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7896명, 해외 38명으로 총 1만7934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814명 늘어났으며 전주 2만420명 대비 2468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7일 연속 감소세를 띄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339명→325명→313명→289명→293명으로 300명대에서 200명대까지 내려왔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7명 줄어든 283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2명이 추가돼 누적 3만3646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2일~2월 8일) 총 160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2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1%, 보유병상은 1057개, 가용병상은 792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15.7%,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66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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