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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 연극제, 4월 풍성..내달 1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3.03.22 13:45 댓글0

세월호 참사 9주기 연극제, 4월 풍성..내달 1일



[파이낸셜뉴스] 세월호 참사 9주기 4월 연극제 '연속,극'이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별무리 극장과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연극예술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을 떠오르고 전달하기 위해 4월 연극제가 기획된 것이다. 세월호 가족극단 노란리본을 비롯해 서울, 안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극단들이 참여한다.

'연속, 극'을 비롯해 내달 7~8일에는 창작집단 몽상공장의 SF연극 'ANMIA'가 공연되고, 같은달 8~9일은 네버엔딩플레이의 연극 '세상친구' 공연이 있다.

같은달 14~15일에는 극단 경험과 상상의 뮤지컬 '투명인간', 15~16일에는 극단 종이로 만든 배의 연극 '너를 부른다'가 공연된다. 21~22일에는 노래극단 희망새의 뮤지컬 '고스트 메모리'가 공연되고, 22~23일은 극단 동네풍경의 연극 '술래잡기'가 공연된다.

28일~29일에는 극단 이유의 연극 '지우개TUBE'가 공연되고 29일~30일은 극단 걸판의 뮤지컬 '앤ANNE'가 공연된다. 4월 연극제의 마지막인 오는 5월 6~7일에는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마당극 '가두극장 하차'로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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