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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
[파이낸셜뉴스]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은 182개 공공기관 중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포함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단 3곳뿐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0.3점 오른 총점 95.5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7.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사회적 책임’에서 96.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비스 품질’과‘전반적 고객 만족’이 각각 94.6점, 94.3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비자 가치소비 지원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 및 유통 확대’ △국민의 축산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력 정보 큐알(QR) 제공’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축산물 가격 비교 서비스(여기고기) 제공’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축산 보급 확산’ 등 고객유형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끌어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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