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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 해외공동물류센터 '란테크 가와사키센터'에서 한국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aT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13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소재한 해외공동물류센터 '란테크 가와사키센터'를 찾아 김치, 삼계탕, 전복 등 일본에 수입된 한국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현황을 점검했다.
란테크 가와사키센터는 한국 김치의 특유한 냄새가 다른 상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일부 업체들이 취급을 선호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한국 김치를 보관 중인 공동물류센터다.
이 센터는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수도권에 신선한 한국 김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물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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