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신세계건설 주식거래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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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본사. 뉴시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공개매수와 주식교환을 통해 신세계건설 지분전량을 확보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르면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발행주식을 100% 소유, 이마트는 모회사로서 신세계건설을 완전 자회사로 두게 됐다”고 4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은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 오는 21일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된다. 상장폐지일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 말 또는 내달 초로 관측된다.
앞서 이마트는 유동성 악화 등을 이유로 신세계건설의 주식 공개매수와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추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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