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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했지만 테슬라는 달렸다[서학개미모닝브리핑]
파이낸셜뉴스 2021.04.13 06:48 댓글0
다우 0.16%, S&P500 0.02%, 나스닥 0.36% 하락
테슬라 3.69% 상승, 애플 1.32%, 쿠팡 1.37% 내려
[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테슬라 주가는 4%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애플과 쿠팡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20포인트(0.16%) 내린 3만374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1포인트(0.02%) 하락한 4127.9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19포인트(0.36%) 밀린 1만3850.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상장 기업들의 올해 1·4분기 실적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오안다증권의 에드 모야 시니어 마켓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뉴욕증시 주요 지수의 하락세에도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3.69% 오르며 701.9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애플 주가는 1.32% 하락하며 131.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첫 내림세를 기록했다.
쿠팡 주가는 전장 대비 1.37% 내렸다.
한편, 이날 NYSE는 쿠팡의 첫 거래를 기념하고자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했다. NYSE는 "한 회사가 NYSE에 상장하고 처음으로 거래를 시작하는 것은 중대한 이정표이다"면서 "오늘 NYSE 퍼스트 트레이드 NFT를 발행해 그 순간을 기념한다"고 했다.
#나스닥 #다우지수 #애플 #쿠팡 #테슬라 #뉴욕증시 #S&P500 #미국증시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테슬라 3.69% 상승, 애플 1.32%, 쿠팡 1.37% 내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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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지만 테슬라 주가는 4% 가까이 올랐다. /사진=로이터뉴스1 |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테슬라 주가는 4%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애플과 쿠팡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20포인트(0.16%) 내린 3만374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1포인트(0.02%) 하락한 4127.9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19포인트(0.36%) 밀린 1만3850.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상장 기업들의 올해 1·4분기 실적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오안다증권의 에드 모야 시니어 마켓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뉴욕증시 주요 지수의 하락세에도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3.69% 오르며 701.9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애플 주가는 1.32% 하락하며 131.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첫 내림세를 기록했다.
쿠팡 주가는 전장 대비 1.37% 내렸다.
한편, 이날 NYSE는 쿠팡의 첫 거래를 기념하고자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했다. NYSE는 "한 회사가 NYSE에 상장하고 처음으로 거래를 시작하는 것은 중대한 이정표이다"면서 "오늘 NYSE 퍼스트 트레이드 NFT를 발행해 그 순간을 기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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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로이터뉴스1 |
#나스닥 #다우지수 #애플 #쿠팡 #테슬라 #뉴욕증시 #S&P500 #미국증시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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