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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ETF출시 '봇물'.. 중국만 울었네

아시아경제 2022.04.05 10:21 댓글0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높은 변동성에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을 끌어오기 위한 상품들이다. 다만 초반 성적이 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4일까지 총 18개 ETF가 출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개 대비 크게 늘었다. 신규 ETF 출시 여력이 되는 점유율 상위권 운용사의 상품 출시가 돋보인다. 점유율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41.65%)과 미래에셋자산운용(36.93%)이 각각 4개씩 새로운 상품을 내놨으며, 지난해 ETF사업본부를 신설하면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이 3개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을 보면 최근 증시에서 잘 나가는 테마를 알 수 있다. 전기차, ESG(환경, 사회적, 지배구조), 수소경제, 중국 등의 테마를 건 상품이 대부분이다. 이중 초반 성적은 ‘수소경제 ETF’가 가장 높았다.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 ‘KBSTAR 글로벌수소경제Indxx’ 등은 최근 1개월 동안 각각 19.86%, 14.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운용실장은 "전세계적인 에너지 안보 이슈가 부각되면서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소경제 인프라를 구축해 안보와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하는 움직임이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 1월 미래에셋(-12.60%), 삼성(-14.18%), 신한자산운용(-12.62%), 한국투자자산운용(-11.93%) 등 4개 운용사가 낸 중국 과창판 ETF는 출시 이후 역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센터장은 "중국 코로나 확진자의 정점을 확인하기 전까지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를 확인하게 되면 정부가 공격적인 부양책이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들은 올해 2분기에도 신규 ETF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변동성 높은 장에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운용 방식의 ETF들을 출시한다. 오는 8일에는 KB자산운용이 업계 최초 2차전지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ETF(KBSTAR 2차전지 액티브 ETF)를 출시한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 ETF를 이달 낸다. 이 상품은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종목에 더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도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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