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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ETF본부, 연내 NH아문디 제치나…순자산 차이 1000억대로 좁혀

아시아경제 2022.08.02 10:53 댓글0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화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사업본부가 7개월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 6위와 순자산 규모 격차를 1000억원대 수준으로 좁히며 바짝 따라 붙었다. 연내 순위 역전을 노리고 있다. 선제적으로 ETF 상품 출시에 집중하는 김성훈 ETF사업본부장의 전략이 통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한화자산운용 ETF 순자산 규모는 1조6532억원으로 6위 NH-아문디(1조7897억원)와 1365억원 차이로 좁혀졌다.




작년 말 한화자산운용과 NH-아문디운용의 ETF 순자산 차이는 5360억원에 달했다. 불과 7개월 만에 4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한두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하반기 ETF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지난해 9월 ETF팀을 사업본부로 격상하고 하위조직에 △ETF 운용팀 △ETF 컨설팅팀 △ETF 상품팀을 배치했다.




한화자산운용 내부에는 세 개의 운용관리본부(ETF·글로벌주식·글로벌채권)가 존재하는데 상품·컨설팅·운용팀을 모두 구축한 곳은 ETF본부 뿐이다. 전사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수장은 김성훈 본부장이 맡았다. 변화는 김 본부장의 역할이 컸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김 본부장은 삼성 공채(삼성화재해상보험) 출신으로 미래에셋증권, 한화자산운용 퀀트운용팀, 한화자산운용 ETF 전략팀 팀장을 거친 ETF 전문가다. ETF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시장 전반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내부에서 그를 구원투수로 발탁한 이유다.




전략은 적중했다. 김 본부장 체제로 변경 후 올 들어 7개월 동안 한화자산운용은 신규 ETF를 11개나 상장했다. 특히 글로벌 희토류 기업, 유니콘 투자 기업, 우주항공&UAM 등 국내 ‘최초’ 테마형 ETF를 공격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공모펀드가 ETF 중심으로 구축된 상황에서 획기적인 ETF 상품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며 "투자자들도 브랜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품을 보기 때문에 운용사들은 상품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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