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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현대 2위·대우 3위

파이낸셜뉴스 2025.07.31 10:36 댓글0

DL이앤씨·GS건설 한단계씩 상승 4·5위


<span id='_stock_code_028260' data-stockcode='028260'><span id='_stock_code_028260' data-stockcode='028260'>삼성물산</span></span>,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현대 2위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7만365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은 평가총액 34조721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건설이 평가총액 17조2485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8969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톱 10 건설사 리스트는 지난해와 동일한 가운데 DL이앤씨와 GS건설 순위가 한계단씩 상승했다.

종합건설업 업종별로 살펴보면 토목·건축 부문에서 삼성물산(13조6904억원), 현대건설(11조3433억원), 현대엔지니어링(10조2359억원)이 1~3위를 차지했다. 토목 부문은 대우건설(2조4573억원), 현대건설(1조9187억원), SK에코플랜트(1조5457억원) 순으로, 건축 부문은 삼성물산(12조3184억원), 현대건설(9조4246억원), 현대엔지니어링(9조302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공사종류별로는 도로 부문에서 대우건설이 7936억원, GS건설이 6281억원, 포스코이앤씨가 5672억원 순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철도 부문은 포스코이앤씨(5364억원), 현대엔지니어링(4896억원), DL이앤씨(4284억원) 순이었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이 6조2871억원, GS건설이 6조528억원, 대우건설이 4조9898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1~3위에 올랐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 공사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매년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체 건설업체 8만7131개사 중 약 84.5%가 평가에 참여했다.

올해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 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 활용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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