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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한남5구역 단독 입찰...'아크로 한남' 특화 설계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4.17 09:39 댓글0
1.7조 규모 한남5구역 단독 입찰 새 단지명 '아크로 한남' 제안 한강뷰·중대형 평면 등 특화 설계 계획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지난 15일 총 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 입찰했다고 1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단지명으로 '아크로 한남'을 제안하며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아크로 한남은 지하 5층~지상 22층, 총 44개동으로 아파트 2401세대, 오피스텔 146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압도적인 한강뷰 △한남뉴타운 내 가장 많은 중대형 평면 구성(전용면적 84㎡ 이상)과 서비스 면적 확보 △자연을 들이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잃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 등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세부적으로 총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으며, 이중 한강 조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 확보했다. 또한 한남동이라는 지역적 부촌 이미지에 맞춰 중대형 평형을 전체 세대수 대비 74%까지 끌어올렸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최고의 입지와 한강 조망권을 갖춘 한남5구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DL이앤씨와 아크로 브랜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철저히 준비해 온 만큼 빠른 사업 진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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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지난 15일 총 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 입찰했다고 1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단지명으로 '아크로 한남'을 제안하며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아크로 한남은 지하 5층~지상 22층, 총 44개동으로 아파트 2401세대, 오피스텔 146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압도적인 한강뷰 △한남뉴타운 내 가장 많은 중대형 평면 구성(전용면적 84㎡ 이상)과 서비스 면적 확보 △자연을 들이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잃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 등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세부적으로 총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으며, 이중 한강 조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 확보했다. 또한 한남동이라는 지역적 부촌 이미지에 맞춰 중대형 평형을 전체 세대수 대비 74%까지 끌어올렸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최고의 입지와 한강 조망권을 갖춘 한남5구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DL이앤씨와 아크로 브랜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철저히 준비해 온 만큼 빠른 사업 진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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