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신임 대표이사에 박유신(
사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박 대표는 2001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DL이앤씨 디벨로퍼사업실장, DL건설 안전품질환경 담당 임원을 지냈다.
임기는 11일부터 시작된다. 곽수윤 DL건설 전 대표는 이날 DL이앤씨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DL이앤씨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곽 본부장은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겸직하고 있는 주택사업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중 주택사업본부장을 맡는다.
DL이앤씨는 상무, 전무 등 임원 직급을 따로 두지 않는다. 담당 임원, 실장, 본부장 등으로 구별한다. 이날 곽 본부장 외에도 신규 임원 9명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