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위
당기순이익 증가율 위
ROE 위
에이치피오, 2024년 실적 발표…역대 최고 매출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5.02.25 17:30 댓글0
[파이낸셜뉴스]
에이치피오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피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52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치피오가 2024년 달성한 연결 기준 매출액 2,45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고의 매출 실적이다. 이는 내수 소비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외형 성장을 이어간 결과로 평가된다.
다만 연결 기준 이익액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확대, 마케팅 및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실행하면서 투자성 비용들이 증가하였지만, 작년에 이러한 비용들이 대부분 일단락되었고 회계적 손실 등은 오히려 보수적으로 처리했다"며 "올해는 견조하게 매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수익구조에 있어 사업기 초반부터 개선됨은 물론 특히 손익에 있어서는 어느 해보다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치피오는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정비하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공식몰 개편 등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올리브영 등 핵심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홈쇼핑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 이외에도 차별화된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준비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업을 담당하는 비오팜은 화성 제1공장에 이어 평택 제2공장의 본격 가동을 통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평택 제2공장을 통해 연질 라인까지 갖추며 기존 설비 대비 다양한 제형을 추가 생산할 수 있어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이로써 비오팜은 생산의 안정화와 수익 효율성 확보 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주니어 라이프 사업을 전개하는 아른은 충성 고객을 기반으로 브랜드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일상 전반의 차별화된 주니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국내, 외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축적된 사업 역량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 전략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통해 건강기능식품기업을 넘어 ‘건강생활기업’으로 도약하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이치피오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피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52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치피오가 2024년 달성한 연결 기준 매출액 2,45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고의 매출 실적이다. 이는 내수 소비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외형 성장을 이어간 결과로 평가된다.
다만 연결 기준 이익액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확대, 마케팅 및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실행하면서 투자성 비용들이 증가하였지만, 작년에 이러한 비용들이 대부분 일단락되었고 회계적 손실 등은 오히려 보수적으로 처리했다"며 "올해는 견조하게 매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수익구조에 있어 사업기 초반부터 개선됨은 물론 특히 손익에 있어서는 어느 해보다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치피오는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정비하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공식몰 개편 등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올리브영 등 핵심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홈쇼핑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 이외에도 차별화된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준비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업을 담당하는 비오팜은 화성 제1공장에 이어 평택 제2공장의 본격 가동을 통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평택 제2공장을 통해 연질 라인까지 갖추며 기존 설비 대비 다양한 제형을 추가 생산할 수 있어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이로써 비오팜은 생산의 안정화와 수익 효율성 확보 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주니어 라이프 사업을 전개하는 아른은 충성 고객을 기반으로 브랜드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일상 전반의 차별화된 주니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국내, 외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축적된 사업 역량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 전략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통해 건강기능식품기업을 넘어 ‘건강생활기업’으로 도약하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방송
1/3
연관검색종목 12.23 05: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