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공개매수 청약은 7일 오후 3시 30분에 종료
공개매수 청약 참여 위해 3일까지 비올 주식 매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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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올 제공. |
[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이하 VIG)가 지난 18일부터 추진 중인 (주)비올(이하 비올)의 공개매수 청약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투자자의 주의가 당부된다.
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비올의 공개매수는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에 청약을 종료한다.
투자자가 이번 공개매수에 참여하려면 청약 종료일인 7월 7일까지 공개매수사무취급자인
NH투자증권 계좌에 주식을 입고해야 한다.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는 경우 주식의 소유권은 매수한 즉시(T일) 취득되지 않고, 이후 두 번 째 영업일(T+2일)에 최종 취득되는 점을 고려하면, 공개매수 청약 참여를 위해선 7월 3일까지 비올 주식의 매수가 필요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시스템을 도입, 이후 주관하는 공개매수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비올의 공개매수 응모 또한 이 회사의 본점 또는 지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응모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 온라인을 통한 청약이 모두 가능하다.
한편 오프라인 공개매수 청약을 원하는 주주는 신분증 등 실명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개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외국인은 외국인투자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한국에 거주하지 않아 오프라인 방문이 어렵다면 대행인을 통한 내방도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청약은 NH투자증권 온라인 매체 접속이 가능한 국내 거주자의 계좌만 가능하고, 증권 출고가 제한되는 세금우대 계좌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해 본점 또는 지점에 사전 확인을 권유한다”며, “오프라인 응모의 경우 오후 3시 30분까지 청약이 가능하나, 청약 희망자가 집중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여유를 두고 오후 2시 이전에 방문해 달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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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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