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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유일" 루닛, APEC 보건회의서 행사 주관

파이낸셜뉴스 2025.09.16 12:54 댓글0

서범석 대표, HLMHE에서 세션 진행
WBS 2025 개막식 좌장 맡아
글로벌 의료 AI 혁신 방향 제시


서범석 <span id='_stock_code_328130' data-stockcode='328130'>루닛</span> 대표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39;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39;에서 &#39;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과 정밀의료&#39;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루닛 제공
서범석 루닛 대표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과 정밀의료'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루닛 제공

[파이낸셜뉴스] 루닛이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역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APEC HLMHE) 및 연계행사 '세계바이오써밋(WBS) 2025'에서 부대 행사를 열고 발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HLMHE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열렸으며 WBS 2025는 오는 17일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한 올해 HLMHE 주제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이다.

루닛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부대 행사 개최 기업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과 정밀 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암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과정에서 의료 AI 가치와 혁신 가능성을 논의했다.

서범석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통한 혁신 촉진 △국가 단위 보건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사례 △현지 맞춤형 개발 전략 및 연구 성과 등을 통해 글로벌 의료 혁신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WBS 2025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서 대표는 개막식에서 좌장을 맡아 △국제 의약품 구매 기구(Unitaid) 사무총장 △호주 보건부 차관보 △존슨앤존슨 북아시아 총괄사장 등과 글로벌 보건 협력 및 의료 AI의 미래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의료 AI를 통해 공공 가치를 창출하고 암 정복과 보건 형평성 실현이라는 전 인류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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