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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엠엔소프트·오트론 3사 합병

파이낸셜뉴스 2021.02.25 17:25 댓글0

현대차그룹 SW역량 통합 역할

현대오토에버는 25일 소집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대오토에버,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등 3사 합병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에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열린 현대오토에버 임시주주총회에는 전체주주의 82.09%가 참석했다. 참석 주주의 99.99%가 3사 합병안에 찬성했으며, 반대 입장은 0.01%에 그쳤다.

3사 합병비율은 현대오토에버,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이 각각 1:1.002:0.13이다. 상장사인 현대오토에버는 시가평가로 합병가액을 산정했으며, 비상장법인인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은 외부 회계법인 평가를 거쳐 합병가액이 산정됐다. 신설 합병법인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분산된 SW역량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및 시장경쟁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SW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편, 3사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이다. 또 예정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1일, 합병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14일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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