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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스마트 의료' 7.6조원 디지털 뉴딜사업 선점

파이낸셜뉴스 2021.01.07 14:38 댓글0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7조6000억원을 투입하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온피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원격진료 및 재활 로봇과 같은 AI 기반 스마트 의료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근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AI 융합 의료기술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첫 사업으로 수면무호흡증 AI진단 기기인 ‘라온슬립’ 개발에 나서는 등 정부 정책에 앞서 AI 융합 의료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연세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의료원, 공과대, 치대 등과 기술력을 모아 다양한 AI기반의 의료 융합 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의료 사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뉴딜 실행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스마트 의료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진료를 위한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각급 병원에 구축하고,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및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 1000개소(500억원)와 스마트 병원 3개 분야(30억원)를 구축하고, 폐암 등 12개 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정밀의료 SW인 ‘닥터앤서2.0(50억원)’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 어르신 5만명을 대상으로 AI 및 IoT 활용 건강관리 시범사업(95억원)을 실시하고, 만성질환자 5만명을 대상으로 자가 측정기기를 보급(28억원)하는 등 생활습관의 관리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라온피플은 이미 자사의 AI기술과 솔루션을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의료 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의료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온피플은 인공지능 로봇장비 제어시스템 개발 사업,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인공지능 통합 데이터 관리시스템 개발 사업 등 디지털 뉴딜과 관련한 정부 정책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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