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래몽래인, 하반기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 기대-FS리서치

파이낸셜뉴스 2022.07.21 09:22 댓글0

[파이낸셜뉴스]FS리서치는 21일 래몽래인에 대해 드라마 제작사들의 호황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성장 추세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래몽래인은 드라마제작사로 최대주주는 위지윅스튜디오(최대주주 컴투스)이다. 2대주주는 김동래 대표이사로 과거 ‘주몽’, ‘프라하의 연인’ 등을 제작했다.

박진 FS리서치 연구원은 "OTT의 증가와 한국 드라마의 연이은 글로벌 흥행으로 국내 드라마제작사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면서 "OTT가 생겨난 이후 드라마제작사들은 ‘제작비 수준의 방영권 판매+ IP 직접 보유’ 또는 ‘제작비 +@ (10~20% 추정)에 판매 + IP는 OTT 보유’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방식 모두 제작비 이상의 매출은 생길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예 판매가 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많이 제작할수록 수익이 많이 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최대주주인 위지윅스튜디오 등 그룹사와 IP를 공유할 수 있고, 투자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다작 및 그에 따른 이익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라인업은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작품이다. JTBC사와 5대 5 합작으로 제작, IP를 보유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주연으로 캐스팅 돼 현재 촬영 중으로 하반기 JTBC에서 방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OTT 판매 또한 수월할 전망이다. 제작비는 291억원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스타작가와의 계약관계는 없으나 소설이나 웹툰 등 IP를 30여편 이상 구매,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매해 8~10편씩 제작할 계획이고 내년에도 ‘직필’, ‘오아시스’ 등 텐트폴 작품이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제작기간 동안 제작원가에 맞춰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반영한 뒤, 이후 방영 시기에 이익을 반영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하반기 방영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면서 "현재 주가는 2022년 PER 26.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는 않으나 올해 2·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성장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목록

전문가방송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카페]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10 08:20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카페]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24 08:30

  • 진검승부

    빅이벤트 앞두고 관망세 보이는 증시

    04.30 19:0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 동시매수 & 등락률 상위 종목 확인 하러 가기

연 2%대 금리로 투자금 3억 만들기
1/3

연관검색종목 05.01 22:3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