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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에어부산·진에어·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15일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임직원과 진에어, 에어서울 임직원까지 약 60명이 참여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기부한 연탄을 주변 이웃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에어부산 영업마케팅팀 황나윤 사원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을 몸소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에도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에어부산은 대표적인 기부활동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행복나눔 자선 바자회 기부활동,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봉사활동 등 창립 때부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진에어, 에어서울 임직원까지 한마음으로 힘을 더하며 올해는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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