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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대한전선과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5.12.02 09:13 댓글0

솔루션 공동 개발완료 보고회 개최
개별 단위 아닌 통합 진단 체계 구축


<span id='_stock_code_298040' data-stockcode='298040'>효성중공업</span> 유인정 상무, 권기영 전무, <span id='_stock_code_001440' data-stockcode='001440'>대한전선</span> 임익순 상무, 홍동석 상무, 강지원 고문(왼쪽부터)이 지난 1일 대한전선 본사에서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 보고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 유인정 상무, 권기영 전무, 대한전선 임익순 상무, 홍동석 상무, 강지원 고문(왼쪽부터)이 지난 1일 대한전선 본사에서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 보고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이 효성중공업 ‘아머플러스(ARMOUR+)’에 대한전선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PDCMS’를 결합한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서초구 대한전선 본사에서 ‘아머플러스 플랫폼 내 케이블 진단 솔루션 공동 개발완료 보고회’를 열고 본격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은 지난해 11월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의 핵심기술을 융합, 고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은 기존 케이블과 전력설비로 분리돼 있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기존 개별 전력설비 단위에서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변전소 전체 설비를 아우르는 ‘통합 진단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변전소 단위 전력 시스템 전체의 진단 정보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해 설비에 대한 교체?투자 계획을 보다 정밀하고 일관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으로 초고압 전력설비와 케이블의 통합 모니터링을 제안해 기존 전력기기 고객뿐만 아니라 설계·조달·시공(EPC) 설계사, 데이터센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다양한 사업에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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