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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막걸리 업계 최초 콤부차 발효주 '티젠 콤부차주 레몬'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11.12 09:28 댓글0

티젠 콤부차주 레몬 제품. 티젠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젠은 서울장수주식회사와 함께 막걸리 업계 최초로 콤부차를 활용한 신개념 발효주 '티젠 콤부차주 레몬'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전통 발효주에 '웰니스 음료'로 주목받는 콤부차를 접목해 막걸리의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MZ세대의 '라이트한 음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젠 콤부차주 레몬은 콤부차를 넣어 만든 라이트 막걸리로 콤부차 특유의 산뜻함과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발효감에 콤부차 레몬의 상큼한 풍미를 더해 산뜻하고 청량한 음용감을 완성했다. 알코올 도수 4%의 저도주 컨셉으로, 막걸리 최초로 480ml 컴팩트한 소용량 PET 용기를 적용했다.

티젠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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