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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민 쿠쿠홈시스 중앙기술연구센터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9일 경기 시흥시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공기청정기 300대를 전달한 뒤 임병택 시흥시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쿠쿠 제공 |
[파이낸셜뉴스] 쿠쿠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기 시흥시 내 복지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300대를 전달했다.
쿠쿠는 지난 29일 나영민 쿠쿠홈시스 중앙기술연구센터 본부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생활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쿠쿠는 시흥시 내 복지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1억45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300대를 후원했다.
쿠쿠가 공기청정기를 전달한 시흥시는 쿠쿠홈시스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본사 및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시흥시와는 오랜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부를 지속해 왔다.
이번에 지원한 쿠쿠 대표 청정가전, 인스퓨어 공기청정기는 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제거를 위한 총 5단계의 필터 구조를 갖췄다. 특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30W 최소 전력과 반복 예약 설정으로 에너지를 절감해 전기료 부담을 낮춘다.
쿠쿠 관계자는 "더 많은 복지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제품을 지원했다"며 "종합생활가전기업으로서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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