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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최강" 닻올린 통합 롯데제과... 연매출 3조7000억 식품업계 2위

파이낸셜뉴스 2022.07.06 18:06 댓글0

신동빈 회장·이영구 공동대표로
기존 푸드 자기주식의 60% 소각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제과 통합출범식에서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안세진 롯데그룹 호텔군HQ장, 다마츠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HQ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HQ장,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인복 롯데 컴플라이언스위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법인 '롯데제과'가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 롯데제과는 제과 및 가공유지 산업에서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국내 17개 공장, 8개 해외법인을 비롯해 자산 3조9000억원, 연매출 3조7000억원의 식품업계 2위 기업이다.

통합법인의 대표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기존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는 영업본부, 생산본부, 마케팅본부, 이커머스부문을 아우르는 사업대표를 맡는다. 본부나 부문별로 제과 파트와 푸드 파트가 나눠지지만 전체를 통합운영하는 형태다.

통합 롯데제과는 영업, 생산, 구매, 물류 등 모든 부문에서 조직, 생산라인 등 중복된 요소를 통합하고, 이를 통해 효율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거래선 공유를 통해 해외 판로가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커머스 조직을 통합하면서 물류 효율을 개선하고, 구색 다양화,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할 수도 있다.

통합 롯데제과는 기존 푸드 자기주식의 60%를 소각해 기존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30% 이상의 배당성향을 지향할 방침이다.

이영구 대표는 "합병으로 양사의 사업 영역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중복 인프라의 통합으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미래 투자재원의 확대,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시너지 강화로 더 높은 기업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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