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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으론 부족해" 인산가, 폭염 현장 미네랄워터 공급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07.23 17:06 댓글0
산업체 대상 ‘미네랄 쏠티’ 공급 본격화
전해질 보충 효과
[파이낸셜뉴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죽염 전문기업 인산가가 기능성 미네랄 워터 '미네랄 쏠티'의 산업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네랄 쏠티는 동해 1050m 해양심층암반수에 9회 죽염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미네랄 음료다.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염도는 0.5%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60여종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유지해 고온 환경에서의 탈진과 저나트륨혈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제품 공급은 인산가가 시공 중인 항노화지역특화농공단지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제주 지역 건설사 선진도시건설 운영 현장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물류, 조선 등 고온 노출 산업군과도 협력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인산가 관계자는 "고온 노동 환경에서는 물만으로는 부족하며, 미네랄까지 함께 보충하는 전략이 작업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해질 보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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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미네랄쏠티를 마시고 있는 모습. 인산가 제공 |
[파이낸셜뉴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죽염 전문기업 인산가가 기능성 미네랄 워터 '미네랄 쏠티'의 산업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네랄 쏠티는 동해 1050m 해양심층암반수에 9회 죽염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미네랄 음료다.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염도는 0.5%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60여종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유지해 고온 환경에서의 탈진과 저나트륨혈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제품 공급은 인산가가 시공 중인 항노화지역특화농공단지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제주 지역 건설사 선진도시건설 운영 현장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물류, 조선 등 고온 노출 산업군과도 협력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인산가 관계자는 "고온 노동 환경에서는 물만으로는 부족하며, 미네랄까지 함께 보충하는 전략이 작업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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