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2023.03.21 09:09 댓글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오픈월드 기반 아트 특화 메타버스 에디션(eddy:sean, 이하 에디션)은 21일부터 김선우 작가의 메타버스 개인전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디션은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와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서비스다.
이번 전시는 올해 1월 에디션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마련된 첫 기획전시다. 현재 부산에서 진행 중인 작가의 개인전 <별을 붙잡는 일_오전 다섯 시부터 오후 다섯 시>에 출품된 평면작품 10점이 에디션의 가상공간에 구현된 메타버스 갤러리에서 연출되며, 작품 감상 후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작가의 분신격인 '도도새'를 3D 입체조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동안 에디션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갤러리 속에 3D로 구현된 도도새를 클릭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에겐 김선우 작가와 관련된 2개의 퀴즈가 출제되며 문제를 모두 맞힌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작가가 직접 제작한 굿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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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넥엔터테인먼트] |
한편, 에디션 베타 서비스는 올해 1월 11일 공개돼 운영 중이며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최적화되었다. 스코넥과 프린트베이커리는 해당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에디션 유저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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