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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해 차기작 '붉은사막'의 새로운 데모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 측은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이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한 사실적이고 고품질 비주얼을 통해 붉은사막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최상의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한다. 관람객들은 AMD의 하드웨어와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OLED G6·G8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웨스트(PAX WEST)’에도 참가해 북미 게이머를 대상으로 새로운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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