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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709억 규모 각형 2차전지 장비 공급계약

파이낸셜뉴스 2023.02.20 13:2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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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CI


[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는 코스닥 상장사 엠플러스가 미국 기업과 2차전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미국 ONE(Our Next Energy)와 5522만달러(약 709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엠플러스의 2021년 매출액 765억원 대비 약 92.7%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이달 16일(현지기준)부터 오는 2024년 2월 24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고객사인 ONE의 투자 계획에 따라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계약을 맺은 미국 고객사인 ONE는 전기차 업계 베테랑인 무집 이아즈(Mujeeb ljaz)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미국 미시건주 소재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제조업체다. 지난해 단일 충전으로 752마일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 시연한 것으로 알려졌고, 미국 시장에서 보기 드문 미국 기반의 독립적인 배터리 공급업체다. 향후 5~10년 내 엄청난 배터리 수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ONE는 미시간주로부터 2억2000만달러(약 28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으며, 2024년까지 20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16억달러(약 2조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당사의 장비 턴키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꾸준히 유럽, 북미 지역 등에서 매출 및 제품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2021년 1900억원, 2022년 3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넘어서는 수주가 예상되는데, 이번 계약은 북미 고객 대상 최초의 양산 라인 수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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